작곡가 겸 피아니스트 김준성은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작곡과에서 현대음악을 전공한 실력있는 음악가로 중앙음악콩쿨 작곡부문에서 1등 입상할 정도로 재능을 보였다.

대학 졸업 후 음악적 방향을 연극, 영화, 뮤지컬 등의 극음악으로 돌려 활발히 활동하기 시작하여, 지금까지 <파리들의 곡예>, <나는 고백한다>, <오월의 신부>, <크루서블> 등 30 여편의 연극음악과 <어느 낯선 사람들>, <유리천정>, 다큐멘타리영화 <하늘색 고향> 등의 영화음악을 작곡한 바 있으며, 2002년 자신의 첫 번째 피아노 솔로 앨범 <어느 아침>을 선보이면서 새롭게 뉴에이지 피아니스트로 변신했다.

영화 <말아톤>으로 데뷔한 그는 2005년 대종상과 청룡영화상 음악상을 수상하였다. 그러나 그는 거기에 안주하지 않고 그의 특기인 서정성이 돋보이는 아름다운 음악의 작곡을 잠시 미룬채 장르영화음악에 대한 공부와 작업을 몇 년간 몰두하였다.

멜로, 공포, 스릴러, 코미디 등등 각 영화음악에 필요한 테크닉과 음악, 영화적 특징을 두루 섭렵한 그는 이제 한국 영화음악의 발전을 위한 새로운 비젼을 제시하려 하고 있다.

김준성의 음악은 오랜 클래식 작곡과 극음악 활동을 바탕으로 드라마에 대한 이해가 높으며, 짜임새 있는 깔끔한 구성의 선율과 화성, 그리고 섬세한 오케스트레이션이 특징이라 할 수 있다.

1970년 서울 출생 / 작곡가 / 서울대학교 작곡과 졸업

중앙일보 음악콩쿨 작곡부분 1위 (1994년 4명의 타악기 연주자를 위한 '巫')
제 42회 (2005년) 대종상영화제 음악상 - 말아톤
제 26회 (2005년) 청룡영화제 음악상 수상 - 말아톤
제 49회 (2012년) 대종상영화제 음악상 수상 - 광해, 왕이 된 남자
제 52회 (2015년) 대종상영화제 음악상 수상 - 더 테너, 리리코 스핀토

말할 수 없는 비밀 (2024), 늑대사냥 (2022), 해피 뉴 이어 (2021), 내일의 기억 (2021), 보이스 (2021), 죽지않는 인간들의 밤 (2020), 디바 (2020), SF8 간호중 (2020), 저 산 너머 (2020), 변신 (2019), 다시 봄 (2019), 리벤져 (2018), 허스토리 (2018), 바람의 색 (2018), 메소드 (2017), 부라더 (2017), 살인자의 기억법 (2017),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 (2016),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느끼다 (2016), 계춘할망 (2016), 시간이탈자 (2016), 날, 보러와요 (2016), 고녀석 맛나겠다 2 - 함께라서 행복해 (2015), 적과의 허니문 (2015), 간신 (2015), 더 테너 리리코스핀토 (2014), 나의 사랑 나의 신부 (2014), 용의자 (2013), 집으로 가는 길 (2013), 끝과 시작 (2013), 연애의 온도 (2013), 광해, 왕이 된 남자 (2012), 공모자들 (2012), 내 아내의 모든 것 (2012),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 (2011), 이층의 악당 (2010), 심야의 FM (2010), 베스트셀러 (2010), 끝과 시작 (2009), 차우 (2009), 핸드폰 (2009),  키친 (2009), 고死:피의 중간고사 (2008), 더 게임 (2008), 세븐 데이즈 (2007), 전설의 고향 (2007), 특별시 사람들 (2007), 구타유발자들 (2006), 가발 (2005), 말아톤 (2005), 하늘색 고향 (2000)

마법을 걸다 (16부작 드라마 2021), KBS <한국사기> 10부작 팩츄얼 역사 드라마 (2017)

집번호를 준다는 것은 中 폭풍의 언덕 (2005), 바이엘 상권의 추억 (2004), 자장가 (2003), 파편 (2003), 집착 (2003), 그 여름의 꿈 (2002), 세탁기 (2001), 단풍잎 (1999), 유리천정 (1998), 어느 낯선 사람들 (1996)

노엘라(Noella) 2집 Beautiful Sorrow 2010.12.
노엘라(Noella) 1집 Shining Cloud 2008.11.
어느 아침(On a Morning) Piano Solo 2004.11 재발매